형편이 어려워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귀한 산삼을 건네 온 '사랑의 심마니'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산삼을 팔러 소아 병동에 갔다가 모두 아이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면서 시작된 그의 선행,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.<br /><br />30여 년간 심마니로 살아온 산삼감정협회의 박형중 대표.<br /><br />지난 2011년부터 매년 산삼 세트를 백혈병 등 난치병이 걸린 어린이들에게 기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6년간 기증한 산삼은 85뿌리, 돈으로 따지면 7,600여만 원에 이릅니다.<br /><br />산삼을 팔기 위해 우연히 찾았던 소아 병동에서 누워있는 어린아이들을 보고 팔려던 산삼을 모두 주고 돌아왔다는 박 대표.<br /><br />그때부터 자신이 캔 산삼의 10%를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증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박 대표는 산삼 기증뿐 아니라 협회 수익금의 일부를 소아암 환자에게 성금으로 기부하는 활동도 이어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신비의 명약이라 불리는 산삼을 아낌없이 나누는 그의 바람대로,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140628415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